CJ오쇼핑, '쇼크라이브' 500만 시청 기념 '숔탄절' 행사 전개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CJ ENM 오쇼핑(CJ오쇼핑)부문의 모바일 생방송 '쇼크라이브'가 개국 2년 만에 500만 시청자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숔탄절'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지난 2017년 12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쇼크라이브'를 개국해 현재까지 누적 방송 시간 1천400시간을 돌파했다. 또 유통가의 모바일 쇼핑 강화 트렌드 속에서 올해는 방송 편성 시간을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확대하고, 모바일 특화 상품을 선보이며 누적 주문 실적은 약 400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쇼크라이브'는 오는 5일까지 '숔탄절' 이벤트 주간을 진행한다. '겟꿀쇼, 뻔펀, 픽미업, 인싸쇼핑' 등 4개 생방송 프로그램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물이나 홈파티 등에 어울릴 상품을 편성하고, 각 상품마다 1명씩 추첨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CJ몰 쇼크라이브 '숔탄절' 이벤트 페이지에서 프로그램 별 편성 상품에 응모하면 가능하다. 경품으로는 순금 바, 풀빌라 2박 숙박권, 명품 가방, 홍천 1등급 한우 등이 준비돼 있으며, 고객 한 명 당 매일 4회 참여할 수 있다.

또 CJ몰은l 적립금 페이백 당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상자는 이벤트 기간 중 구매 고객으로, 프로그램마다 하루 1명씩 추첨해 구매금액의 최대 50%(최대 30만 원 한도)를 CJ몰 적립금으로 페이백 해준다. 실제 페이백 비율은 생방송에서 공개되며, 모든 이벤트의 최종 당첨자는 오는 19일 CJ몰 '쇼크라이브' 이벤트 결과 페이지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쇼크라이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전한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숔탄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향후에도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쇼크라이브만의 신선한 쇼핑 콘텐츠로 소개하여 모바일 생방송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쇼크라이브'는 현재 매주 월~목 '겟꿀쇼, 뻔펀, 픽미업, 인싸쇼핑 등 4개 생방송 프로그램과 함께 VOD 콘텐츠 '쇼크플러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