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다음웹툰이 영화 '시동'의 개봉을 기념하여 원작 웹툰의 특별편을 공개한다.
카카오페이지는 사내독립기업(CIC) 다음웹툰컴퍼니가 웹툰 '시동'의 특별편인 '시동 – 얼마 후'를 6일부터 5주간 연재한다고 5일 발표했다.
다음웹툰에서 누적 평점 9.8점을 기록한 웹툰 '시동'은 반항기 어린 주인공 택일이 중국집에 취직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상 사는 법과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워가는 내용의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동 특별편은 택일이 집으로 돌아간 후 중국집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장님의 시점에서 그리며 시작한다. 이후 거석이형, 상필, 경주, 택일 등 매회 주요 인물들의 단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다음웹툰 관계자는 "영화 개봉에 앞서 원작 웹툰 독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특별편을 기획하게 됐다"며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로 곧 개봉되는 영화와 함께 시동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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