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서울창업허브에서 혁신성장기업 데모데이인 '위니콘스 데이'를 개최하고,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업무협약을 통해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 공동발굴, 상호추천·공동투자 ▲추천기업에 대한 우선 지원 검토 ▲공동 투자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 개최·밸류업 서비스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 행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예비 유니콘 기업에게 회계, 특허, 투자유치 등 경영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고, 벤처캐피탈로부터 추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혁신성장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중소·벤처 혁신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혁신성장펀드 조성 ▲정책출자기관 매칭펀드 참여 ▲혁신성장기업 직접투자 등 은행 투자은행 그룹을 중심으로 '혁신성장투자 3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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