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SK매직이 업계 최초로 전기레인지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며 시장 1위 자리를 굳혔다고 6일 밝혔다.
SK매직은 지난 11월 기준으로 렌털 계정을 포함한 전기레인지의 월 판매 실적 2만대를 세우며 총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
SK매직 관계자는 "올해 전기레인지 시장이 100만대를 넘어서며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나온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기레인지를 비롯한 가스레인지, 전기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직수형 정수기 등 6개 품목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K매직은 지난해에만 14만대 이상의 전기레인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전기레인지에 대한 수요가 또 급증해 올 상반기에만 7만대를 판매했다. 이러한 추세를 이어간다면 지난해 판매 실적을 25% 초과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SK매직 관계자는"앞으로도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으로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전기레인지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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