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위메프가 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참여형 캠페인 강화에 나선다.
위메프는 오는 15일까지 7일간 브랜드 캠페인 '위메프 쇼핑 유형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쇼핑 유형 테스트는 고객이 직접 자가진단 형식의 설문에 응모해 맞춤 아이템을 선물 받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평소 쇼핑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에 관련한 질문에 답을 하면 ▲뻐꾸기형 ▲참새형 ▲올빼미형 ▲헌터형 등 쇼핑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4가지 유형은 다채로운 특가와 기획전이 많은 위메프 쇼핑 문화에서 착안했다.
위메프는 테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쇼핑 유형별 아이템으로 구성된 '위킷(WE kit)'과 '쇼핑 유형 진단서', 소정의 위메프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 캠페인은 위메프 모바일 앱과 PC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위메프는 '쇼핑 유형 테스트' 캠페인 진행 이후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이벤트를 연계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물며 고객들과 점접을 늘릴 계획이다.
전하나 위메프 브랜딩랩 팀장은 "'본질(가격)'에 집중하는 위메프의 브랜드 철학을 재밌는 경험으로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취향과 경험을 소비하는 밀레니얼 Z세대 고객이 주요 대상"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