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필리버스터 철회-패트법 상정 보류…여야 하나씩 양보합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 당선 직후 협상서 성과…10일 예산안 처리

[아이뉴스24 윤채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교섭단체 3당이 내년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방향에 전격 합의했다.

이인영 민주당·심재철 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9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한국당이 지난 달 29일 본회의 부의 안건(199건)에 건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민주당은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의 본회의 상정을 보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다.[사진=조성우 기자]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다.[사진=조성우 기자]

심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필리버스터는 한국당 당론이기 때문에 의원총회를 거쳐 철회하고, 그 대신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과 공수처법은 상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여야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데이터3법 등 계류 법안 심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10일 오전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본회의는 열리지 않는다.

윤채나 기자 come2m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필리버스터 철회-패트법 상정 보류…여야 하나씩 양보합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