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이번 주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뉴욕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Kiehl’s)의 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1981년 뉴욕 이스트빌리지의 조제약국에서 탄생한 키엘은 매년 연말에는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2019년 홀리데이 팝업스토어 장소로 '뷰티 놀이터'로 유명한 신세계면세점을 선택했다.
먼저 겨울 여행에 꼭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된 '2019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후 QR 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7ml'를 증정한다.
또 눈썰매 VR존,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스노우볼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비치됐으며, 14일에는 K-POP 알엔비(R&B) 스타 에릭남을 비롯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이사베, 하늘 등 유명 셀럽들이 참여하는 풍성한 행사도 예정돼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키엘과의 협력해 신세계면세점을 찾는 고객들이 더 특별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관광 랜드마크로서, 또 '뷰티놀이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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