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픈뱅킹 출시와 함께 '오픈하면 열린다' 이벤트를 열고, 전용상품인 'IBK첫만남통장'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픈하면 열린다' 이벤트는 스마트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IBK 오픈뱅킹'에 처음 가입한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추첨을 통해 2020명씩, 총 9만9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적립식은 만기 6개월로,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는 만기축하·신규고객·선착순 1만좌 각 0.5%p씩 최대 연 1.5%포인트로 최대 연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거치식은 최대 1천만원까지 가입 가능하고, 만기는 1년이다. 선착순 5천좌 우대금리 연 0.1%p를 받는 경우 최대 연 1.86%(17일 기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적립식과 거치식은 IBK오픈뱅킹에 등록된 다른 은행 입출금식 계좌의 출금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상품출시를 기념해 상품을 가입한 고객 555명에게 추첨을 통해 노트북(1명),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4명), 블루보틀 텀블러(50명), 스타벅스 1만원 기프티콘(50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 시대를 맞아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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