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글로벌 보안 기업 팔로알토네트웍스와 클라우드 보안 분야를 위해 협력한다.
클라우드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팔로알토네트웍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보안(PCS) 파트너십',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MSSP)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지원하고, 전세계 수많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방어책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6월 클라우드 보안 제품군 '프리즈마'를 선보인 바 있다. 이는 현재 전세계 9천여 곳 이상의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보안 제품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베스핀글로벌은 멀티클라우드에 대한 거버넌스 컨설팅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요구사항에 따른 독자적인 보안 특화 서비스를 개발한다. 또 클라우드 전략과 보안 대처 역량을 강화해 고객의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의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수준 높고 전문화된 클라우드 보안을 요구하는 고객에게 세계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클라우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최고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먼 그린 팔로알토네트웍스 아태지역 총괄은 "프리즈마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 공급업체에서는 고객들에게 총체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플랫폼을 공급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앱, 데이터 및 클라우드 전체 기술 스택을 폭넓게 보호하고,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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