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한빛소프트와 스퀘어 에닉스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신작 '삼국지난무'의 출시 전 첫 테스트인 '프리미엄테스트' 테스터 모집이 시작됐다. 오프닝 영상과 인게임 스크린샷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빛소프트는 '삼국지난무' 프리미엄테스트 참여자 모집 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오픈하고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테스터 신청 기한은 내년 1월13일까지다. 프리미엄테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총 3천명 규모로 내년 1월14일부터 21일까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첫 공개된 오프닝 무비는 호접몽에 대한 이야기를 삼국지난무만의 색깔로 담아냈다. 정혜원 성우의 나레이션과 함께 풀 3D로 구현된 아름다운 초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함께 선보인 스크린샷 이미지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 3개 국가간의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는 '천하전' 콘텐츠와 인게임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인게임 영상은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테스트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된다. 공식 카페에서는 문화상품권 및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공식카페를 통해 무장 도감 및 4컷 만화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삼국지난무는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 개발진이 개발에 참여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원작의 고퀄리티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화려한 스킬 연출과 그래픽을 구현했다. 자신의 성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일본, 한국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길드전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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