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미호요는 모바일 게임 '붕괴3rd'의 PC 버전을 오는 26일 북미와 유럽, 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붕괴3rd는 글로벌 누적 2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인기 게임으로 지난 2017년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자연과 인공 물질을 합성·모방·변형시킬 수 있는 불가사의한 에너지인 '붕괴'로 인한 대재앙으로 고통받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용자는 공격, 콤보, 회피 및 궁극 기술로 무장한 '발키리' 캐릭터를 최대 3명을 팀으로 구성해 지휘하며 발키리를 전장에서 자유롭게 소환해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류웨이 미호요 대표는 "이번 붕괴3rd PC 버전은 타이틀의 진정성과 몰입감을 유지하고 컨트롤과 UI를 최적화해 가장 원활한 플레이를 보장한다"며 "크로스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는 하나의 계정으로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버전 붕괴3rd는 PC 버전 출시와 동시에 3.6 버전의 최신 업데이트를 진행해 새로운 캐릭터 '밤 그림자 카스미'를 추가하고 스토리 챕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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