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보안업체 ADT캡스는 경기 고양·파주 지역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DT캡스는 범죄 피해자가 신변 안전 조치를 신청할 경우, ADT캡스 전문 경호팀이 가해자로부터 범죄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신변 보호 업무를 제공한다.
또한 피해자가 진술을 위해 법정이나 수사기관에 출석할 시 동행하며,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해 치료비, 생계비, 학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열린 협약식에는 우성윤 ADT캡스 고양지사장, 김관정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장, 이재준 고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범죄 피해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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