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2020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강화를 위해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를 찾는다.
26일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내년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0을 참관한다고 발표했다.
하 부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페이스북, 티모바일 등 글로벌 ICT기업들을 만나 각 사가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 과제와 성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연다.
LG전자, 삼성전자 등 주요 제조사들과 5G 디바이스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AI와 IoT, 5G기반의 플랫폼 기반 서비스 확대 및 고도화, 빅데이터가 접목된 스마트 서비스 등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밖에도 하 부회장은 커넥티드카와 연계된 이동통신사의 사업모델을 점검하고, 자율주행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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