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헤어샵의 월 거래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 자회사 하시스의 모바일 미용실 예약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은 월 거래액, '올해의 매장 및 디자이너' 등을 30일 발표했다.
카카오헤어샵은 고객 감사 이벤트에 힘입어 12월 기준 월 100억의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지난 20일 예약수 1만3천건, 결제액 5억5천만원 등을 돌파하며 1일 최고 실적을 경신한 바 있다.
카카오헤어샵은 매장별 예약수, 결제액, 리뷰 수 등 복합적인 기준 하에 총 6천여개 매장 중 200개의 우수 매장을 선정했다. 올해의 우수 매장에게는 선정을 인증할 수 있도록 상패와 현관 스티커 등을 포함한 홍보 키트를 제공한다. 200개의 선정된 매장 중 최상위 매장들과는 제휴를 맺고 카카오헤어샵의 콘셉트 활용 매장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한 우수 매장 및 디자이너에는 내년 1월 중 카카오헤어샵 내에서 별도의 인증 마크가 표시돼 예약 시 참고할 수 있다.
카카오헤어샵을 총괄하는 원종석 부사장은 "앞으로도 각 매장과 디자이너 개개인을 브랜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파트너들과 동반성장 할 것"이라며 "예약 환경의 편의성을 증대해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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