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 8일 국내 헤어 브랜드 기업인 '준오뷰티'와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강윤선 준오뷰티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준오뷰티의 차별적 서비스 역량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 준오뷰티와 함께 멤버십 프로그램, 디지털 협업은 물론 사회공헌 사업까지 중장기 파트너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준오뷰티는 150여개의 준오헤어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헤어·뷰티·브랜드샵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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