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대우건설은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신입사원들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건설 신입사원 130명은 대우건설 퇴직임원모임인 '우건회'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 5천400장을 광명시 소하동 일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8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서울 중계동 104마을, 상계동 양지마을, 광명 소화동 등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우건설은 건설회사라는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지난 2018년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모두 5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중구지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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