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카드는 보안전문기업 ADT캡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보안서비스 할인에 특화된 'ADT캡스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ADT캡스홈 보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로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2천원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SKT 통신료 자동이체 시 추가 20%, 3천75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월 1만8천750원 '캡스홈 도어가드' 서비스를 3천원에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 SKT T 플랜 요금을 사용하고 'ADT캡스 하나카드'로 결제 시 T플랜 요금제에 따라 최대 월 5천500원 청구 할인에 'ADT캡스 하나카드' 전월 실적에 따라 월 1만원 청구 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쇼핑 혜택도 담겼다.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에서 'ADT캡스 하나카드'로 월 누적 10만원 이상 사용하고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인 경우 5천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하나카드와 ADT캡스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2월 말까지 발급 후 ADT캡스 자동이체·전월 실적에 따라 추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광재 하나카드 개인사업본부 본부장은 "손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님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해 이번 제휴카드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카드 손님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전략적 파트너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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