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전 직원에게 특별 상여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오는 23일 전 직원에게 '글로벌 CEO/CCO 특별 세뱃돈 지원금'으로 100만원씩을 지급한다.
정규직, 계약직, 단기계약직, 파견직, 인턴사원 등 직급에 관계 없이 동일하게 지급된다. 김 대표 역시 지급 대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해에도 설 명절 특별상여금으로 전 임직원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신작 리니지2M 흥행에 따른 특별 격려금 300만원이 전 직원들에 지급됐다.
지난연말 출시된 리니지2M은 출시 나흘만에 기존 리니지M을 밀어내고 1위 자리에 오르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리니지2M과 리니지M은 이날 기준으로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2위를 기록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매출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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