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스타벅스)는 오는 28일부터 스타벅스의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와 방탄소년단이 콜라보한 '베어리스타 스타벅스 카드' 2종과 '베어리스타 램프'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베어리스타 스타벅스 카드'는 스타벅스 컵 또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 도구인 아미밤을 들고 있는 모양 2종으로 출시되며, 터치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RFID 방식의 카드다. 또 키 체인과 카드 스탠드 홀더가 함께 증정되어 카드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스탠드 홀더에 카드를 꽂아 보관할 수 있다.
무드등으로 활용 가능한 '베어리스타 램프'는 아미밤과 금빛 별을 들고 있는 베어리스타 두 가지 디자인으로, 시즌 음료 '블루밍 퍼플 뱅쇼, 해피 치즈 화이트 모카, 골든 세서미 라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 톨 사이즈 1잔과 함께 세트 구성으로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스타벅스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하는 'Be the Brightest Stars'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이 캠페인은 사회 전반에 걸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너는 그 자체로 빛나는 별"이라는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또 이에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8일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과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이번 콜라보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하는 '청년 자립 프로젝트' 후원 사업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Be the Brightest Stars' 캠페인을 통해 향후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청년 지원사업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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