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DB금융투자는 28일 펄어비스에 대해 하반기 신작 모멘텀이 가시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G스타에서 공개된 신작 프로젝트들의 윤곽은 6월 E3에서 구체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예상보다 기대 신작 출시가 늦어진다는 점은 아쉽지만 향후 내년 신작이 출시되고 안착한다면 검은 사막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상반기는 CCP게임즈 신작 MMORPG 이브 에코스와 중국 판호 발급 가능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황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주요 기대 신작 출시 일정을 올해 4분기 이후로 반영한 데 따른 영업이익 추정치 축소에 따라 23만원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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