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9일 올해 아모그린텍의 나노 멤브레인, 방열소재, 고효율 자성소재 등 3대 첨단소재 매출 성장을 자신했다.
나노 멤브레인의 경우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인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절반 이상의 벤트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열소재의 경우에도 5G 통신의 고주파/고출력에 따른 모바일 기기의 발열 문제로 RF 방열시트 적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고효율 자성소재의 경우 견조한 테슬라향 매출 성장과 함께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업체향 매출이 추가되며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따.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아모그린텍이 3대 첨단소재 매출 성장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아모그린텍의 올해 실적을 매출은 전년 대비 44.8% 증가한 1천39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3.8% 늘어난 1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런 관점에서 아모그린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천5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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