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SK증권은 3일 NHN이 올해 게임 실적 개선과 페이코 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진만 SK증권 연구원은 NHN의 올해 실적을 매출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1조5천82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0% 늘어난 1천1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크리티컬 옵스 등 최소 7~8종의 신작 출시와 규제 완화로 인한 웹보드 게임 매출 증가로 게임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페이코 또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올해 페이코 관련 사업의 손익분기점 달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콘텐츠 사업 흑자 전환과 PNP 시큐어, NHN 고도의 IPO 기대감도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게임 사업 적용 멀티플과 PC 웹보드 영업이익률 상향, 페이코 가치 제고 기대로 인한 할인율 제거 등을 반영,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5천원으로 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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