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O&M이 출범 1주년을 맞이해 5년 안에 국내 탑3 O&M(Operation & Management, 종합운영관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포스코O&M은 지난달 31일 통합법인 1주년 기념식을 열고, 박영관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박영관 포스코O&M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스코건설의 설계·시공 역량과 우리의 종합운영관리(Operation&Management) 기술력을 연계한 시너지를 통해 수주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전문서비스와 기술력 확보를 기반으로 5년 안에 국내 탑3 O&M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포스코O&M은 빌딩·시설관리 등 부동산자산관리 회사인 포스메이트가 지난해 2월 1일 포스코건설의 자회사인 블루오앤엠, 메가에셋을 흡수 합병해 종합 O&M 기업으로 재탄생했다. 주요사업은 부동산자산관리와 레저사업, 인프라와 플랜트부문의 환경사업, 인테리어&CS(Customer Service)를 운영한다.
포스코O&M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스마트빌딩 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독자 개발했고, 건물내 미세먼지를 최소화해 쾌적한 사무환경을 조성하는 '빌딩용 미세먼지 집진살균장치'를 강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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