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16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 환자는 15명에서 16명으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당국은 이날 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45명에 대한 감시를 해제했다. 확진 판정 후 14일이 경과했기 때문이다.
2번째 확진자의 경우 완치 진단을 받아 퇴원을 고려하고 있다. 보건당국과 국립중앙의료원은 퇴원 기준 지침 등을 바탕으로 퇴원 여부 및 시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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