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LG디스플레이가 OLED 사업의 정상화를 통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실적을 매출은 전년 대비 5.3% 늘어난 24조7천29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한 6천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중국 광저우 OLED TV 라인이 정상화되면서 OLED TV 패널 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그는 "올해 2분기까지 영업적자가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3분기에는 스마트폰용 POLED 판매가 본격화하면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소 연구원은 이런 관점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2천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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