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현재 전망으로는 올해 하반기에 이동통신사업(MNO)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윤풍영 SK텔레콤 CFO는 7일 지난해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2분기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MNO 부문이 해 하반기 이익 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 CFO는 "새로운 네트워크가 도입될 때 초기 설비투자가 가입자 유입을 상회한다. 초기 미흡하지만 가입자 축적으로 수익이 개선된다"며, "꾸준한 5G 가입자 증가 및 서비스 확대, 데이터 사용량 증가를 통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기점으로 시장경쟁 안정화가 이뤄졌으며 올해도 안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익감소는 멈출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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