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인기 게임 모드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를 3월 모바일로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전략적 팀 전투는 8명의 플레이어가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일대일로 대전하는 자동 전투 장르의 게임 모드로, 지난해 6월 공개된 이후 많은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용자는 일부 LoL 챔피언 중 무작위로 뽑힌 챔피언을 활용해 최선의 조합을 구성한 후 아이템으로 병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유리한 전투 대형을 구축하는 전략적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내달 출시되는 전략적 팀 전투모바일은 ▲플랫폼 간 플레이 지원 ▲손쉽고 간결한 게임 진입 지원 ▲모바일 전용 아이템창의 도입 등을 토대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이언트와 이용자 환경(UI) 등을 제공한다.
PC 및 모바일 플레이어 간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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