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은 소프트웨어(SW) 코딩교육 강사 양성 무료교육프로그램 '안랩샘(AhnLab SEM)' 1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기본 IT활용능력을 갖춘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중인 여성 인재를 우선 선발하며 전체 모집 정원의 20% 이내에서 그외 지원자(성별 관계 없이 구직청년 및 구직시니어)를 뽑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랩샘 10기 교육과정은 현장교육 참여가 어려운 수강희망자를 위해 온라인 교육을 신설하고, 전 교육과정에 인공지능(AI) 개념과 트렌드 학습, AI 프로젝트 예제를 반영한 실습 커리큘럼을 포함했다.
오프라인 현장 교육과정은 서울과 광주 지역에서 각각 열린다. 서울지역 교육과정은 안랩샘아카데미 전용 교육장(송파구 잠실)에서 진행되며 스크래치, 아두이노, 앱인벤터, 파이썬, 프로젝트 기반학습(PBL) 퍼실리테이터 부문에서 각 45명씩 총 225명을 모집한다.
광주 지역 교육과정은 호남대 랄랄라스쿨(광주 서구)에서 스크래치, 아두이노 부문에서 각 35명씩 총 70명을 모집한다. 아울러 온라인 교육과정은 스크래치 부문에 한해 60명을 모집하며, 이번 기수 시범사업 후 확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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