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 중인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 '스컬' 얼리 엑세스(Early Access) 버전을 스팀 플랫폼에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스컬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주인공 스컬의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이특징이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상 테스트 등을 진행했으며 론칭 직후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톱 10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번 얼리 엑세스 버전에서는 20여종의 스컬(캐릭터)을 통해 빠르고 호쾌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3개의 메인 챕터와 개성 있는 다양한 스테이지, 모험가라 불리는 6종의 중간 보스 몬스터와 수십 종의 몬스터를 접할 수 있다.
스컬은 한국어를 포함한 총 4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를 지원한다. 가격은 1만9천원으로 2주 동안 출시 기념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오위즈는 정식 출시 전 테스트 단계인 만큼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를 높여 6개월 이내 정식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스컬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 참가해 게임 시연을 위한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피드백을 들을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