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페이지는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제4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추미스 소설 공모전'은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복합장르 소설을 찾는 공모전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참가자는 연재 및 영화·드라마화 가능한 소설이자 SF, 타임슬립, 하이틴 등 다양한 복합 장르물로 응모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장편 부문 외에 중편 부문도 신설해 참여의 폭을 넓힌다.
접수는 4월 5일까지로, 기성, 신인 작가 모두 가능하다. 장편 연재소설 부문은 대상 1작품(3천만원), 금상 2작품(각 1천만 원), 우수상 2작품(각 500만 원), 중편 연재소설 부문은 우수상 5작품(각 300만 원)을 선발한다. 당선작은 카카오페이지와 계약을 맺고 적합한 형태로의 연재 소설로 개발되며, 영상화를 포함한 2차 사업 검토 대상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페이지 사이트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추미스 소설 공모전은 지난 4년간 수많은 재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독자들은 완성도 있는 뛰어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훌륭한 장이 돼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는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영상화 등 적극적인 2차 사업화를 통해 콘텐츠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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