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N페이코는 하나카드와 제휴를 통해 하나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코 맞춤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종합몰, 식품, 패션, 리빙, 여행 업종 내 이용 빈도가 높은 15개 온라인 가맹점에서 하나카드 고객이 '페이코'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페이코' 앱 홈 화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 가맹점에서 '페이코' 결제 시, 결제수단으로 하나카드를 선택하면 쿠폰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식품 브랜드는 ▲마켓컬리 ▲아이허브 ▲굽네몰 ▲스파클몰 ▲얌테이블, 패션 브랜드는 ▲안다르 ▲OCO ▲베니토 등이다. 해당 가맹점에서 '페이코 맞춤쿠폰' 적용 시 20~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종합몰, 리빙, 여행 업종을 포함해 15개 가맹점이 2월 29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다.
이벤트 기간 내 'PAYCO 하나체크카드'를 신규 발급 후 '페이코' 앱에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아이허브 1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 카드는 페이코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제휴카드로 당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2만원 이상 결제건에 대해 이용금액의 2%를 페이코 포인트로 쌓아준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 제휴 카드를 함께 선보였던 하나카드와 인기 가맹점을 대상으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결제 과정의 편의뿐 아니라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 가맹점들과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