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개선과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5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서울시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제4회 플레이 더 세이프티(Play the Safety)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레이 더 세이프티'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 가족이 평소 잘 지키는 어린이 교통안전'으로, 교통안전 또는 그림 그리기에 관심이 있는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다음 달 3월 31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 그림을 촬영 혹은 스캔해 제출하면 된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상(20명),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20명), 장려상(60명)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작들은 오는 4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 문화상품권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이라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올해에도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바람직한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교통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에는 총 2천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 540여 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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