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비씨카드가 자사 생활결제플랫폼 '페이북'을 주제로 디지털 디자인 공모전 '쇼 미 더 페이북'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상금 1천900만원 규모의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모션영상 ▲미니웹툰 ▲캐릭터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오는 4월 12일까지 대학생, 전업 디자이너, 작가, 프리랜서라면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 자격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션영상 부문은 UCC형식이 아닌 모션 그래픽, 촬영사진, 이미지 등을 활용한 순수창작물로 30초 이상 1분 이하 분량으로 제작하면 된다. 영상에는 음성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수상작으로 선정돼 광고 등에 사용되는 경우에 한해 비씨카드가 음원을 직접 구입할 예정이다.
미니웹툰 부문은 4컷 이상의 분량으로 스토리 라인이 반영된 일러스트레이션, 만화 등 자유형식으로 제작하면 된다. 캐릭터의 경우 자유롭게 기본 포즈를 포함한 5가지 포즈를 디자인하면 된다. 제출 시 디자인 의도를 간략히 기재해야 한다.
비씨카드는 ▲전달력 ▲표현력 ▲활용성을 기준으로 3개 부문 통합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최종 15개팀을 선정한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페이북은 혁신적이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의 생활을 아우르는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 결제 플랫폼"이라며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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