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KB국민은행의 알뜰폰 'Liiv M(리브엠)'의 유심(USIM) 패키지에 새겨진다.
KB국민은행은 2일 방탄소년단 리브엠 유심 출시와 함께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월 4만 4천원의 LTE 무제한 요금제(Liiv M LTE 11GB+)를 월 2만 2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반값 요금제를 제공한다.
또한 방탄소년단 유심은 3월부터 리브엠 가입자 10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리브엠이 제공하는 유심은 KB모바일인증서를 탑재할 수 있어 휴대폰 교체시에도 인증서를 재발급할 필요가 없으며, 인증서 해킹이 불가능해 금융편의성과 보안성이 한층 강화된 서비스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유심 출시를 기념해 반값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욱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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