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던 수원 망포동 일대에 자이(Xi) 브랜드 단지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수원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마련되는 '영통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이달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65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영통자이는 반경 1㎞ 내에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강남권까지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변의 다수 버스 노선을 이용해 수원 시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교통호재도 영통자이의 미래가치를 높인다. 단지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의 정차지인 서천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개통 계획)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이 신설 계획으로 향후 경기 서남부 지역과 동탄역을 이용한 광역 교통망과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영통자이는 인프라가 완성된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생활 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빅마켓(신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망포역 주변에 편의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 삼성나노시티 기흥캠퍼스·화성캠퍼스 등이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에 해당된다.
또한 잠원초등학교, 잠원중학교, 망포중학교, 망포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수원의 대치동·목동으로 불리는 망포학원가도 인접해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박지성 축구센터와 잠원공원, 망포공원 등 체육시설·근린 공원이 자리잡고 있고, 망포복합체육센터도 오는 2021년 개관이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전 세대가 채광과 일조를 고려한 4BAY구조로 설계되며, 우수한 조망권 확보를 위해 동간 배치에 신경을 썼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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