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코로나19] 금융위, '비상대응기구' 확대…대출·주총 대응논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정기주총 대응 요령 5일 발표 예정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금융당국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상황점검회의를 '비상대응기구'로 확대 개편했다.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과 정기 주주총회 대응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5일 코로나19와 관련해 지난 4일부터 비상대책기구를 구성하고, 매일 비상대책점검회의를 개최해 금융부문 영향과 대응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이뉴스24 DB]
[사진=아이뉴스24 DB]

가장 수요가 많은 보증부 대출의 경우 보증심사가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중이라는 설명이다.

보증심사 관련업무 중 대고객 접점업무를 은행에 위탁하거나, 현장실사를 일부면제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정기주총 안전개최를 위한 대응요령도 이날 중으로 배포한다.

상장기업협의회, 코스닥협의회, 코넥스협의회는 금융위와 법무부의 지원을 받아 '정기주총 안전개최를 위한 대응요령'을 이날 배포할 예정이다.

위임장, 전자투표 등 비대면 의결권 행사수단을 적극 도입하고, 주총장 입장시 마스크 착용 권장, 발열이 있는 주주 등은 별도 장소에서 참석·의결권 행사 등의 방안이 포함된다.

금융위는 사업보고서 등 제출지연 관련 제재면제를 신청한 회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7개사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코로나19] 금융위, '비상대응기구' 확대…대출·주총 대응논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