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자사 리서치센터의 자문을 받아 글로벌 증시에 상장된 해외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은 저금리 기조 환경 속에서 글로벌 상장주식과 ETF를 이용해 해외자산 배분을 통해 수익 기회를 창출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성장테마(5G·테크·중국 성장주 등)와 배당·인컴, 위험관리를 동시에 고려하며 금, 달러, 미국국채와 같은 안전자산과 방어적 성향의 ETF를 통해 변동성 장세에 자산간 전술적 배분이 가능하다.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해외주식팀으로부터 투자 모델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문을 받아 랩운용부에서 최종 운용하게 된다. 이 상품은 달러와 위안화 등 외화로 투자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5천만원이다.
정정수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은 국내의 원화 편중 자산에서 벗어나 글로벌 상장 주식과 ETF 등의 해외자산 투자로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기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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