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스토리 게임 플랫폼 '스토리픽'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6일 발표했다.
스토리픽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이세븐(대표 장석하)이 개발한 스토리 게임 플랫폼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등 인기 IP를 활용한 작품을 포함해 '춘삼포차', '기이한 이야기'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게임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웹드라마와 웹툰으로 제작돼 화제가 된 데이세븐의 스토리 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후속 작품 '일진에게 반했을 때'가 새롭게 공개된다. 이밖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과 웹드라마 오피스워치 등 유명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스토리 게임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스토리 게임은 이용자가 각 단계별로 진행한 선택에 따라 주변 인물간의 관계가 달라지고 여러 차례의 선택지가 모여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낸다. 이처럼 단순히 정해진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게임에 직접 개입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스토리픽은 스릴러, SF, 추리 등 여러 장르의 스토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해 다양한 이용자층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라며 "스토리 콘텐츠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6일부터 스토리픽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모든 참여자에게 게임 론칭 이후 사용 가능한 인게임 아이템과 스토리픽 독점 공개 콘텐츠의 무료 대여권을 선물로 지급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