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비공개 테스트(CBT) 중인 액션 배틀 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를 인터넷 방송으로 즐기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고 6일 발표했다.
실제 중국 대형 스트리밍 사이트 '도위'에서는 섀도우 아레나 채널 인기도가 이미 154만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에서는 동시 시청자 1만명을 보유한 스트리머(NiteNightKid)가 게임 플레이와 중계 방송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대만에서는 팔로워 수 10만명을 보유한 '베크','샤아이쮜쯔' 등 스트리머가 섀도우 아레나 CBT를 콘텐츠로 스트리밍하고 있다.
CBT 지역을 글로벌로 확대하면서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대부분 스팀을 통해 섀도우 아레나를 이용 중이다. 현재 섀도우 아레나는 오는 8일까지 북미, 유럽, 러시아, 중국 등에서 글로벌 CBT를 실시한다.
이와 동시에 스트리머 초청전도 열리고 있다. 지난 주말 실시된 러시아 초청전은 최대 웹진 고하루가 대회 개최 및 생중계를 담당한 가운데 4천명이 시청했다.
지난 5일 첫 선을 보인 섀도우 아레나 공식 방송 '섀아TV'는 '2vs2 토너먼트 스트리머 최강자전'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에는 한국과 러시아에서 팀전 모드로 스트리머 초청전이 생중계되며,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7일과 9일 스트리머 초청전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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