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19%(1천800원) 떨어진 5만4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과 UB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삼성전자는 외국인 순매도 금액 1위 종목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일 오후 11시20분경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선 화재가 발생했다. 발생 장소는 화성 공장 내 그린2동으로,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수 냄새를 처리하는 탈취시설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