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게임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일주일 만에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 게임은 11일 오전 10시 기준 빅마켓 중 하나인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1위에 올랐다.
각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있다. 프랑스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4위, 태국 9위, 대만 4위를 기록했다.
일곱 개의 대죄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의 동명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전개와 고품질 그래픽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난 3일 일곱개의 대죄를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170여개국에 출시했다. 1월 16일부터 진행한 글로벌 사전예약에서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기대를 모은 이 게임은 출시 일주일 만에 62개국 앱스토어 최고 인기 순위 톱10에 진입하고 양대 플랫폼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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