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에쎄 히말라야, 레종 프렌치 블랙 등을 통해 냄새 저감 담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KT&G가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KT&G는 특허 기술인 '헤파 소재 담배 필터'가 적용된 첫 제품인 '더원 스카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더원 시리즈'는 지난 2003년 9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약 980억 개비 이상 판매된 KT&G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링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인 헤파 소재 담배 필터는 공기 중의 미립자를 여과하는 기능이 있는 헤파 소재 일부를 활용해 제작됐다. 회사 측은 이 필터를 활용해 더원 시리즈 특유의 깔끔한 맛을 강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KT&G는 더원 스카이에 담배를 피운 후에도 깔끔한 매너를 지킬 수 있도록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레종 프렌치 블랙 등에 적용된 '핑거존'도 도입해 흡연 후 손에 담배 냄새가 덜 남도록 했다.
KT&G 관계자는 "더원 스카이는 특허받은 헤파 소재 필터를 적용해 KT&G의 앞선 기술을 선제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제품"이라며 "보다 깔끔한 담배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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