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엔드림(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이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 주식 1만주를 매입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엔드림은 조이시티의 최대 주주다.
이번 매수는 신작 '블레스 모바일'의 테스트(CBT)를 앞두고 있는 조이시티의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일부터 CBT를 시작하는 블레스 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블레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스토리부터 시스템, 콘텐츠까지 재해석한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 기반의 화려한 그래픽과 전투 콘트롤의 묘미를 살린 논타게팅 액션 등이 특징이다. 오는 23일 CBT 종료 후 곧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엔드림 관계자는 "출시가 임박한 블레스 모바일이 조이시티의 성장 모멘텀으로 될 것으로 생각돼 주식을 매입하게 됐다"며 "최근 블레스 모바일 공식 카페 가입자 수가 6만명을 넘어서는 등 출시 전부터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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