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국은행은 중앙은행제도 등 금융경제 법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대학생, 대학원생 및 금융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현상공모는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수상자가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G5)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A4용지 20매 이상으로 오는 7월28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한은은 응모자가 요청할 경우 '2018년·2019년 수상논문집' '한국의 금융제도' '한국의 통화정책' '한국의 금융시장' 등 금융경제 관련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 11월께 최우수상 1편(상금 500만원), 우수상 1편(상금 300만원), 장려상 2편(상금 각 150만원)을 시상하며, 응모자 전원(수상자 제외)에게 소정의 참가비 또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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