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7일 출시를 앞둔 ‘올 뉴 아반떼’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 1천531민~1천561만원 ▲모던 1천899민~1천929만원 ▲인스퍼레이션 2천392만~2천422만원 사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LPi 모델은 ▲스타일 1천809만~1천839만원 ▲스마트 2천34만~2천64만원 ▲모던 2천167만~2천197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은 연비 15.4km/ℓ, 최고출력 123PS(마력), 최대토크 15.7kgf·M이며, 1.6 LPi 엔진은 연비 10.6km/ℓ, 최고출력 120PS(마력), 최대토크 15.5 kgf·M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터보 N라인은 향후 출시 예정이다.
국내 주요 주유·주차 회사 및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결제 체계를 구현했으며 향후 전기차 충전 결제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뉴 아반떼’에는 차급을 뛰어넘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적용됐다.
한편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현대 디지털 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현대 스마트센스의 선택 사양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전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천km·5천km·7천km 이상 주행거리 달성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제공한다.
출시일인 다음달 7일 12시에는 개발을 주도한 젊은 연구원들이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 영상을 현대차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1990년 출시 이후 국민차로 사랑 받아 온 아반떼가 과감한 변신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한 올 뉴 아반떼가 현대차 세단 라인업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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