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25일 신형 엔진 DX12를 장착한 프리마 1호차 모델을 고객에게 인도했다.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된 1호차 인도식의 주인공은 조병호 파일특송 대표로 그간 타타대우상용차와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구매를 결정했다고 한다.
두산인프라코어가 개발한 ‘유로6 DX12엔진’은 성능 및 배기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한 최신 기술로 개발됐다. 최고 출력 460마력, 최대 토크 225kg의 파워를 기본으로, 특히 높은 배기량으로 저속에서도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DX12 엔진을 프리마 16개와 노부스 9개 등 총 25개 트럭 모델에 탑재한다. 각 지역별 타타대우상용차 영업소를 통해 시승 및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고성능·고효율은 물론 친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DX12 엔진이 장착된 타타대우상용차를 공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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