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코웨이가 특별재난지역의 코디 등 사업적 파트너들과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하는 등 생활 안정에 힘을 보태고 있어 업계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코웨이는 지난 2월부터 전국에 있는 코디들의 안정적인 생계 유지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 방문 서비스가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수수료의 70%를 먼저 지급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및 경북(청도·경산·봉화) 지역의 코디·CS닥터·홈케어닥터·헬스플래너·뷰티플래너·블루버드 등 사업적 파트너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나섰다.
코웨이는 서비스 수수료 70% 선지급과 10억 성금 기부에 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지역의 사업적 파트너들을 위해 총 6억 원 규모의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에 함께 힘을 모으고자 10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방호물품·진단키트 등 의료 물품 부족 상황에 직면한 전국 의료진들과 복지시설 방역 지원에 사용된다.
아울러 코웨이는 사업적 파트너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 코웨이는 사업적 파트너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및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추가적으로 확대 지급한다.
이미 코웨이는 사업적 파트너에게 이달 한 달 동안 약 36만 장의 마스크를 지급 한 바 있다. 또한 다중이 운집하는 회의나 회식 등의 진행 여부를 더욱 철저히 모니터링해 코로나 19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함께 애쓰는 사업적 파트너의 생활 안정과 건강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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