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코웨이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한다.
코웨이는 고효율 제품이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구매 비용의 10%를 환급해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코웨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중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코웨이가 보유한 으뜸효율 모델은 총 16개다. 나노직수 정수기,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등이 이에 해당된다. 특히 나노직수 정수기는 새로운 인버터 컴프레셔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해 컴프레셔 가동률을 최소화했으며, 필요할 때만 온수를 가열하는 순간 온수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듀얼파워 공기청정기나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를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정부 환급금 외에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신규 고객의 경우 1년 동안 하트서비스(위생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존 고객은 1년 하트서비스 무상 제공과 함께 일시불 가격의 5%까지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내년 1월 15일까지 구매 대상 제품의 효율등급 라벨 및 제품 일련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해당 사업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정부에서 마련한 재원 1천500억 원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코웨이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며 우리 사회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