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금춘수 (주)한화 지원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16억원을 수령했다.
한화는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금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급여 11억2천700만원, 상여금 5억1천800만원, 기타근로소득 100만원 등 총 16억4천7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화는 금 부회장의 상여금 지급 배경에 대해 "당사는 지난해 매출 4조4천332억원 영업이익 1천889억원을 달성했다"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고려해 지난해 성과급의 60%를 지급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문 대표이사 사장에게는 급여 5억4천만원, 상여 700만원, 기타근로소득 60만원 등 총 5억4천800만원을, 이민석 무역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에게는 급여 5억400만원, 상여 1억3천만원, 기타근로소득 30만원 등 5억1천8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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