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31억3천165만 원을 수령했다.
코웨이는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이 사장에게 지난해 보수로 급여 4억1천136만4천 원, 상여금 2억6천만 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24억6천28만5천 원 등 총 31억3천165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해 10월 임기 만료로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뒤 올해 2월 다시 사내이사로 합류한 바 있다. 공시금액에는 미등기임원 재임분이 포함됐다.
코웨이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에 대해 주주총회 결의로 부여받은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격(9만2천640원)과 최대주주변경에 따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계약서상 특칙에 의거해 주당 경영권 변동거래의 매각가격(10만2천891원)과의 차이에 행사수량(24만 주)을 곱해 24억6천28만5천 원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SPC GFS로 자리를 옮긴 안지용 코웨이 대표이사 부사장은 급여 2억6천20만3천 원, 상여금 15억 원 등 총 17억6천20만3천 원을 수령했다.
이재호 코웨이 부사장은 급여 6천779만9천 원과 상여금 2억4천340만8천 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63억6천660만5천 원 등 총 66억7천781만2천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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